걸스데이, 첫 단독 콘서트 '썸머 파티' 26일 티켓 오픈 "공연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4-06-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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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의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Summer party)의 티켓이 26일 오픈된다.

25일 소속사는 "7월 13일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리는 걸스데이 첫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의 티켓이 26일 오후 4시에 오픈된다"고 밝혔다.

이번 걸스데이 콘서트는 2010년 데뷔 후 4년 만에 갖는 첫 번째 라이브 단독콘서트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걸스데이는 콘서트에서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너 한눈팔지마!’ `오마이갓!`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 ‘썸씽’ 등 히트곡들과 새롭게 발표할 썸머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 등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걸스데이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그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가 크다"며 "공연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태국 치앙라이 소녀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걸스데이 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콘서트, 좋은일하네" "걸스데이 콘서트, 기대한다 티켓팅하자" "걸스데이 콘서트, 티켓 전쟁일어날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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