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엄마의 정원’ 정유미가 단우의 퀵서비스 모습에 안쓰러운 눈빛을 보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ㆍ연출 노도철 권성창)’ 66회에서는 종하(단우)가 퀵서비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윤주(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의 정원’에서 윤주는 동생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만났다. 이어 종하에게 엄마가 알기 전에 당장 그만두라고 화를 냈다. 이에 종하는 “석 달만 참아줘. 이 오토바이 내 돈으로 산 거야. 학원비 환불받은 걸로 샀어. 9월부터 내 손으로 학원 등록할 수 있어”라며 고집을 부렸다.
그러자 윤주는 종하의 굳은 의지에 더는 만류하지 못했고 안쓰러운 눈빛을 보냈다.
기준(최태준)은 윤주와 싸운 뒤 만취한 상태에서 차회장에게 윤주를 허락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