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단독 콘서트 포스터 최초 공개…강렬한 남성미+섹시한 눈빛 '여심홀릭'

▲사진=CJ E&M

그룹 빅스가 첫 단독콘서트의 멤버별 포스터에서 섹시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2일 빅스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헥스 사인(VIXX LIVE FANTASIA [HEX SIGN])’의 멤버별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빅스 멤버들의 개인별 모습들이 차례로 담겨 있다. 빅스 멤버들은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남성미를 돋보이게 하는 블랙 셔츠를 입고 각자 다른 포즈와 함께 섹시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우월한 셔츠핏과 어우러진 탄탄한 보디라인에서 뿜어져 나오는 섹시함과 멤버 각자 보여주고 있는 무표정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은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가 봐도 반할 만한 ‘다크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드라마틱한 포스터를 완성 시켰다.

이날 빅스는 더운 날씨 속 밤샘촬영에도 불구하고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뛰어난 집중력으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빅스의 첫 단독콘서트 'VIXX LIVE FANTASIA [HEX SIGN]'는 그간 미스터리한 육각별모양의 심벌로만 구성된 티저이미지만 공개돼 팬들과 네티즌들은 앞다퉈 이번 콘서트 컨셉예측을 펼쳐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그간 보여준 빅스 멤버들의 모습과는 다른 매력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빅스의 첫 단독콘서트는 3일 공연 모두 10분도 안돼 전석 매진되는 것은 물론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며 ‘공연계의 신성’으로 등극했다.

한편 빅스의 첫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HEX SIGN]'는 오는 7월 18일(금)~20일(일) 3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