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담회담’ MC 성시경ㆍ유세윤ㆍ전현무, 수트 화보 공개

입력 2014-06-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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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7월호에 담길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사진=코스모폴리탄)

‘비정상담회담’의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이 화보를 통해 첫 호흡을 맞췄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7월호에 담길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내달 7일 방송되는 JTBC 토론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한국 대표 MC로 출연할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은 이번 화보를 통해 깔끔한 수트 차림을 보여주었다.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은 깔끔한 정장차림에 진지하지만 유쾌한 표정을 취하며 그들의 매력을 그대로 표출했다.

또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은 ‘비정상회담’을 시작하는 각오와 그들의 연애, 결혼, 커리어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털어놓았다. 성시경은 ‘2030세대의 연애에 대해 진단해본다면?’이라는 질문에 “JTBC ‘마녀사냥’을 진행하면서 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우리 때보다 솔직하고 당당해진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최근 세대 간의 얘기를 들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라며 “10년만 늦게 태어났어야 했어요”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유세윤은 “‘비정상회담’을 통해, 우리나라 젊은 세대의 행복을 위해 뭔가를 추천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얼마 전 SNS에서 봤는데 ‘100명 중 한 명이 나에게 비정상이라고 하면 그 사람이 비정상이고, 100명 중 99명이 나한테 비정상이라고 하면 내가 비정상이다’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세계 속의 한국은 과연 비정상인지 아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겠죠”라고 답했다.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은 세 명의 MC와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20-30대들의 고민 중 하나를 주제로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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