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벼랑 끝 알제리, ‘최종병기’ 다듬어...공개는 'NO'

입력 2014-06-22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벨기에와의 1차전에 역전패를 당해 벼랑 끝에 내몰린 알제리가 23일 새벽 4시(한국시간)의 한국전을 하루 앞두고 비공개 훈련하며 ‘최종병기’를 다듬었다.

언론에 공개된 첫 15분 훈련에서조차 비장한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었다.

알제리 축구 대표팀은 한국과의 브라질 월드컵 본선 H조 2차전을 앞둔 22일 경기가 열리는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비공개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알제리 감독은 한국전을 임하는 임전무퇴 정신을 강조하는 듯 선수들을 상대로 5분여 동안 큰 소리로 연설했다.

연설이 끝나자 선수들은 7분여 동안 가벼운 달리기로 운동장을 돈 뒤 단거리 달리기,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풀었다.

그러나전술 훈련은 공개하지 않았다.

베이라히우 경기장의 그라운드에는 20m 정도의 정사각형 구역에 4-4-2 포메이션을 연상시키는 폴이 꽂혔다.

전문가들은 한국팀의 중원 압박과 밀집수비를 뚫어내기 위한 짧은 패스와 드리블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14,000
    • +2.06%
    • 이더리움
    • 3,480,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442,300
    • +1.21%
    • 리플
    • 774
    • -0.13%
    • 솔라나
    • 195,300
    • +0.57%
    • 에이다
    • 489
    • +3.16%
    • 이오스
    • 671
    • +2.44%
    • 트론
    • 217
    • +0.93%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00
    • +2.09%
    • 체인링크
    • 15,220
    • -1.17%
    • 샌드박스
    • 349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