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종영 소감, 이시영 "소중한 시간 선물 받아"...눈물 셀카 '우는 것도 예뻐라"

입력 2014-06-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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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종영

이시영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

배우 이시영이 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시영은 19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 대해 "서이레로 사는 동안 소중하고 또 소중한 시간을 선물 받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기라성 같은 대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며 정말 많은 것들을 얻었다"며 "연기와 연기자로서의 길에 대한 아낌 없는 조언으로 제가 한층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선배님들이 계셔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선배 연기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이시영은 마지막 촬영 당시 직접 떡볶이와 어묵, 순대 등을 실은 간식차를 동원, 배우 스태프들과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시영은 '골든크로스' 촬영 내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의 활력소로 활약했다고 알려졌다.

이시영은 개봉을 앞둔 영화 '신의 한 수' 홍보에 들어간다.

골든크로스 종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골든크로스 종영, 이거 처음에 보다가 안 봤는데 어떻게 됐어요?", "골든크로스 종영? 벌써?", "골든크로스 종영, 엄기준때문에 보려고 했는데,,,아쉽다", "골든크로스 종영, 이시영 예쁘던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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