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이하 ‘엑스트라 콜드 바’)를 서울 강남역과 부산 해운대 인근 등 2곳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엑스트라 콜드 바’는 ‘아사히 수퍼드라이’와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 블랙’을 영하의 온도(-2~0℃)로 제공하는 팝업스토어다. 해외 매장으로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에 처음 문을 열어, 3주만에 1만잔 이상 팔았다.
올해 엑스트라 콜다 바에서는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푸드 메뉴를 서울 및 부산의 점포별 개성을 살려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점에서는 ‘치즈 함박스테이크’, ‘햄치즈 퀘사디아’, ‘게살 샐러드’ 등을, 부산점에서는 ‘시원한 오이중독’, ‘한우 타타키’, ‘카쿠니 버거’ 등 부산의 더운 여름 날씨에도 잘 어울리는 메뉴를 제공한다.
손님들이 일일 맥주 마이스터가 되어보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셀프 서빙 체험 부스를 운영해 고객이 직접 맥주를 따라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맥주를 직접 따른 고객에게는 고유의 인증번호가 들어간 마이스터 인증카드도 기념으로 증정한다.
롯데아사히주류의 마케팅팀 신우복 팀장은 “지난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를 한국에 소개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였다”며 “올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엑스트라 콜드’를 체험하고 즐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