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알제리 중계 얀 베르통헨
(KBS 방송화면 캡처)
벨기에 수비수 얀 베르통헨이 알제리 공격수 페굴리를 잡아채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알제리 축구대표팀 페굴리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얀 베르통헨의 페널티지역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얀 베르통헨은 이날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논스톱 크로스를 향해 달려가는 페굴리의 팔을 잡아챘다. 특히 얀 베르통헨은 페굴리가 넘어진 후에 터치 하지 않았다고 손을 드는 장면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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