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페페, 박치기 한 방에 퇴장…미국전 출전 못한다

입력 2014-06-17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페페

경기도중 상대편 선수의 머리를 들이받은 포르투갈의 수비수 페페에게 다음경기 출장 금지 명령이 떨어졌다.

17일(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예선경기에서 포르투갈의 페페가 독일의 뮐러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페페는 0대 2로 뒤지고 있던 전반 37분, 넘어져 있던 독일 공격수 토마스 뮐러와 실랑이를 벌였고 앉아 있는 밀러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주심은 곧바로 페페에게 레드카드를 선언하며 퇴장을 명령했다. 포르투갈은 수적 열세에 몰리며 2골을 더 내주며 0대4로 대패했다.

이날 퇴장당한 페페는 오는 23일 오전 7시에 진행되는 미국과의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포르투갈의 전력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페페 박치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페페 너무 거친거 아니야?" "페페 원래 한 성격하자나" "밀러가 퇴장 유도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12,000
    • -0.85%
    • 이더리움
    • 3,625,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96,200
    • -1.84%
    • 리플
    • 738
    • -3.02%
    • 솔라나
    • 229,500
    • +0.88%
    • 에이다
    • 498
    • +0.2%
    • 이오스
    • 669
    • -1.62%
    • 트론
    • 219
    • +1.39%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2.77%
    • 체인링크
    • 16,800
    • +4.09%
    • 샌드박스
    • 37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