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 상하이에서 열린 '화양예예' 제작발표회(사진=뉴시스)
중국판 '꽃할배'인 '화양예예'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동방위성 TV '화양예예'(중국판 '꽃보다 할배')에서는 대만에서 온 68세 친한, 베이징에서 온 78세 레이커셩, 상하이에서 온 79세 니우번, 홍콩에서 온 81세 쩡지앙과 짐꾼 리우예가 떠난 프랑스 여행이 그려졌다.
'화양예예'는 국내에서 tvN을 통해 방송되며 큰 인기를 모은 '꽃보다 할배'와 관련해 tvN이 동방위성과 프로그램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전략적 제휴를 맞아 탄생시킨 프로그램이다.
이날 '화양예예'에서는 중국판 '꽃할배'들이 짐꾼 리우예와 서로 중국 상해푸동공항 인근 호텔에서 만났다. 짐꾼 리우예는 어리바리한 모습을 통해 폭소를 자아냈으며, 에프엑스의 멤버인 빅토리아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