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르셀로나 트위터)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인 브라질-크로아티아 전에서 2골을 넣으며 브라질의 승리를 이끌었던 네이마르가 화려한 연애 스토리로 눈길을 끈다.
13일 네이마르 2골을 넣으며 브라질 월드컵의 영웅으로 떠오르자 축구 팬들은 곧바로 그의 여자친구에게 주목했다. 네이마르의 현재 연인으로 알려진 마르케지니는 경기장 관람석에서 네이마르의 골을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네이마르의 현재 연인에 대한 축구 팬들의 의견이 엇갈렸었다. 2012년부터 마르케지니와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던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이적 후 렌지 열애설이 퍼졌기 때문. 실제 렌지는 리오넬 메시의 여자 친구인 안토넬라 로쿠조와 함께 패션쇼에 참석하는 등 네이마르와의 관계를 의심케 했다.
그러던 중 최근 네이마르를 둘러싸고 마르케지니와의 재결합설이 재기됐다. 13일 브라질 크로아티아 경기 응원석에는 마르케지니가 앉아 있었고, 축구팬은 두 사람의 결합을 확신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고교 동창생인 카롤리나 단타스와의 사이에 아들 데비 루카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