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가나전, 상대 역습 허용 안겠다더니…”

입력 2014-06-10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홍명보호가 가나전 전반전을 0-2로 마쳤다. 상대의 역습과 수비 허점으로 인한 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가나와의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홍명보호는 전반 10분 조르당 아예우(마르세유), 44분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에게 각각 실점했다. 이날 KBS 축구해설을 맡은 이영표는 “가나가 공을 터치하는 시간이 많았다. 상대적으로 한국은 공을 만질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았다. 그런 과전에서도 손흥민이 활발하게 움직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영표는 또 “아직 경기장에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다. 경기 초 역습에 신경을 쓰겠다는 홍명보 감독의 말이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후반전에 대한 기대감은 빼놓지 않았다. “전반전보다 집중한다면 좀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3-2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다”며 강한 믿음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77,000
    • +2.98%
    • 이더리움
    • 3,499,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61,700
    • +3.45%
    • 리플
    • 732
    • +1.53%
    • 솔라나
    • 216,500
    • +8.63%
    • 에이다
    • 477
    • +2.8%
    • 이오스
    • 652
    • +0.93%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6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50
    • +10.36%
    • 체인링크
    • 14,430
    • +0.91%
    • 샌드박스
    • 355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