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주점 집중 단속...청소년 탈선의 온상 지적에 따라 일제 단속

입력 2014-06-09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관계 없음(사진=뉴시스)

감성주점에 대한 일제 단속이 이루어진다.

서울 관악구는 9일 신림역 일대에 들어선 '감성주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감성주점이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문을 연 업소가 노래방 기계를 설치해 유흥주점처럼 불법 운영하는 형태의 주점을 칭한다. 이 같은 주점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각종 세금을 피하는 것은 물론 단속 자체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청소년 탈선을 조장한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바 있다.

관악구는 그간 신림역 일대 감성주점을 점검해 유흥업소로의 업종 전환을 권유했다. 하지만 이 같은 감성주점의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자 경찰, 세무서 등과 협력해 단속에 나서기로 한 것.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270,000
    • +4.24%
    • 이더리움
    • 3,165,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432,200
    • +5.78%
    • 리플
    • 724
    • +2.12%
    • 솔라나
    • 177,400
    • +2.66%
    • 에이다
    • 468
    • +3.31%
    • 이오스
    • 659
    • +5.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5.22%
    • 체인링크
    • 14,270
    • +3.26%
    • 샌드박스
    • 344
    • +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