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닥터 이방인’ OST 지원 사격…‘니가 내가’ 공개

(사진 = 아우라미디어)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OST에 참여한다.

9일 정오 ‘닥터 이방인’ 측은 OST Part 5. 걸스데이 민아의 '니가 내가'를 전격 공개했다.

최근 보이그룹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 엠블랙 지오가 참여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 화제를 모은 ‘닥터 이방인’ OST는 민아의 러브송으로 음원 열기에 불을 지핀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닥터 이방인' OST의 다섯 번째 주인공 민아는 2014년 상반기 'Something'으로 보컬,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또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리드보컬다운 가창력을 보여주며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실력 있는 아이돌임을 한 번 더 입증 한 바 있다.

'닥터 이방인' OST 다섯 번 째 타이틀 곡 ‘니가 내가’는 작곡가 김장우의 곡으로 최근 '닥터 이방인' Part.1에 수록된 바비킴의 '이방인'을 작곡, '기황후' OST, '아름다운 날들'OST, '황금시대' OST 등에 참여한 바 있는 실력파 작곡가이다.

'니가 내가'는 기존에 발매 되었던 곡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트렌디한 곡으로 민아의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목소리가 돋보인다. 또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로 시작하여 신스사운드가 주를 이루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는 강하면서도 애절한 느낌을 받게 해 듣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민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보이스와 멜로디로 듣는 이들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러브송 '니가 내가'는 아름다운 노래가사로 이번 주 방송될 '닥터 이방인'의 스토리가 한층 밝아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