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인사하면 가슴쪽으로 사람들 시선 먼저가" 폭로

입력 2014-06-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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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사진=에스콰이어)

배우 고은아가 솔직한 입담을 선보여 화제다.

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배우 고은아가 출연했다. 고은아는 MC 신동엽의 “놀림 받았던 거 없었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제 (가슴 크기가) 어마어마한 줄 안다”고 대답했다.

이어 고은아는 “인사를 할 때 가슴 쪽으로 시선이 먼저 가는 사람들이 있다”며 “‘생각보다 작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신동엽이 “그러면 ‘너는 들은 대로 같네’라고 똑같이 얘기해라”고 조언하자, 고은아는 “‘너는 안 까 봐도 작아 보인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은아는 생애 첫 베드신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얼마 전 개봉했던 영화에서 촬영한 베드신에 대해 “이번 영화에서 처음 노출도 해봤고 베드신을 해봤다”며 “막상 베드신을 찍으면 몰입이 안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성시경은 “관객으로서 되게 속상하네요. 격정적인 베드신은 다 거짓 감정...”이라며 장난쳤고 당황한 고은아는 “저만 그랬다고요!”라고 울컥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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