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니터와 DMB수신기가 만났다.
코윈스는 비티씨정보통신의 20.1” 와이드 모니터 제우스 2000과 코발트테크놀로지의 USB형 DMB 수신기 스틱 K-2를 결합한, ‘제우스2000 DMB’를 30일부터 특별판매에 들어간다.
제우스2000은 16:10 와이드 모니터로서 지난 9일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이래, 2000대 이상이 팔리는 인기모델. 같이 판매되는 스틱 K-2도 세계 최소형의 DMB 수신기로서 5월 29일 출시 이후 깔끔한 디자인에 힘입어 6월 한달에만 약 1만대 가량이 팔렸다.
이번 특판으로 제우스3000과는 달리 TV 기능이 없는 제우스2000 사용자도 DMB 수신기를 연결하여, 컴퓨터를 쓰면서도 간편하게 TV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제우스2000이 39만9000원, 스틱 K-2가 9만5000원이어서 두 제품을 개별적으로 구매하게 되면 49만4000원이 이지만, 제우스2000DMB은 45만원이면 가능하다. 특히 케이벤치(http://www.kbench.com), 디시인사이드(http://www.dcinside.com), 베타뉴스(http://www.betanews.co.kr)에서 진행되는 출시 기념 특별 공동구매 행사를 통해 구매하면 4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이상 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