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CB 회의 앞두고 혼조...FTSE100 0.26% ↓

입력 2014-06-0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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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대두되면서 등락폭은 제한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26% 내린 6818.63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06% 하락한 4501.0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낙폭을 만회하며 0.07% 오른 9926.67을 기록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02% 오른 343.56으로 마감했다.

시장은 ECB가 오는 5일 금리인하와 양적완화 등 경기부양책을 펼 것을 확실시하고 있다. 이날 지표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ECB의 부양책 도입 가능성을 키웠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이 발표한 지난 1분기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0.2%를 기록해 시장의 전망에 미치지 못했다.

유럽 최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주가는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000만주 규모의 신주 발행에 나선다는 소식이 부담이 됐다.

영국 이동통신업체 보다폰의 주가는 1.2% 빠졌다. 통신당국이 요금 부과 방식을 변경할 것이라고 밝혀 악재로 작용했다.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주가는 2%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크레디트스위스에 대한 투자등급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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