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경계심리 확산에 혼조...FTSE100 0.29% ↑

입력 2014-05-3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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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주요 지수가 6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는 것에 대한 경계심리에다 업종 대표기업들에 전해진 악재가 부담이 됐다.

미국의 1분기 성장률 수정치가 마이너스(-) 1.0%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재료가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29% 오른 6871.29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9938.90으로 약보합 마감했으며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02% 내린 4530.51을 기록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1% 오른 344.51을 기록했다.

유틸리티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씨티는 스페인 에넬에 대한 투자등급을 '매도'로 책정하고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에넬의 주가는 1.75% 하락했다.

엔데사 역시 투자등급이 '매도'로 하향됐으며 주가는 1.4% 빠졌다.

영국 가정개량용품판매업체 킹피셔의 주가는 5% 가까이 급락했다. 1분기 매출이 28억 파운드를 기록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혀 악재가 됐다.

독일 코메르츠방크의 주가는 1.9% 내렸다. BNP파리바가 투자등급을 '중립'으로 하향해 부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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