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콘셉트 영상…아이폰5S와 비교해보니 "가장 큰 차이는 이것"

입력 2014-05-26 2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폰6 갤럭시 노트4 G3

(사진=유투브 화면)

출시가 임박한 아이폰6 와 관련한 다양한 콘셉트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현행 아이폰5S와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두께와 화면 크기다.

26일(한국시간) 유튜브에 게제된 '아이폰6 콘셉트' 영상은 출시를 목전에 둔 아이폰6와 현행 아이폰5S의 비교로 눈길을 끌고 있다.

콘셉트 영상과 사진은 대부분 실물이 아닌, 실물을 가늠할 수 있는 메이커측의 제원과 케이스 등을 분석한 결과다.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지만 과거 출시 직전까지 공개된 제원을 모두 포함해 콘셉트 영상과 사진이 만들어지는 만큼 실제 양산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게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공개된 아이폰6 영상에는 무엇보다 현행 아이폰5S와의 비교가 눈길을 끈다.

먼저 아이폰6는 더 얇고 커졌다. 두 제품을 나란히 포갠 모습에서 아이폰6의 실제 모습을 가늠할 수 있다.

애플의 주력 스마트폰이 될 아이폰6의 등장이 임박해지면서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5와 LG전자 G3도 속속 그 속내가 드러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경쟁사의 신제품과의 판매경쟁을 염두에 두고 사전 고의유출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이폰6 콘셉트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폰6 역시 아이폰3 때의 그립감이 살아나길 기대해요" "아이폰6가 차기 아이폰의 향방을 가늠할 것" "아이폰6 두 가지 사이즈로 나온다는데 가장 궁금한 것은 무베젤" 등의 반응을 내놨다.

이 사용자는 영상에서 "커지고 빨라지고 똑똑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베젤, 1080x1920해상도에 인치당 픽셀수는 450ppi를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갤럭시노트4 스펙이 공개돼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IT블로거 RB맨은 신제품 정보공개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이브이리크스의 트위터 계정을 인용해, 갤럭시노트4의 공식 모델번호가 SM-N910이며 개발이 완료단계에 있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공개한 갤럭시노트4의 사양은 QHD 디스플레이, 32GB 메모리 등이 탑재 되어 있으며, 초당300Mbps LTE를 지원하고, 갤럭시S5처럼 와이파이와 이동통신사 망을 연동하면서 다운로드 속도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추가 메모리를 위한 마이크로SD 카드슬롯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며, 카메라 구성으로는 갤럭시 S5 스마트폰과 같은 16메가 픽셀의 후방 카메라와 2메가 픽셀의 전방 카메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갤럭시 노트4는 사용자의 필체를 인식해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 펜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6 디자인공개모델 출시예정일 갤럭시 노트4 스펙 , 언제 출시되는 거지?” “아이폰6 디자인공개모델 및 출시예정일 갤럭시 노트4 스펙, 빨리 출시 됐으면, “아이폰6 디자인공개모델 출시예정일 갤럭시 노트4 스펙, 갤럭시 신작은 언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폰6 디자인 등 소식이 속속 전해지면서 출시예정일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출시예정일은 6월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8월 조기 출시예정일설, 9월 소규모 행사 출시예정일설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42,000
    • +3.26%
    • 이더리움
    • 3,179,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432,000
    • +4.12%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900
    • +3.49%
    • 에이다
    • 460
    • -1.71%
    • 이오스
    • 667
    • +2.46%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3.49%
    • 체인링크
    • 14,100
    • +0.64%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