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과 열애설을 부인한 배우 김규리(사진 = 뉴시스)
배우 김규리(35) 측이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32)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규리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16일 “김규리와 오승환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소속사는 김규리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 관계로 보도된 내용처럼 연애를 즐길 수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16일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김규리는 지난 1997년 잡지 ‘휘가로’의 표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학교’, ‘유리구두’,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하류인생’, ‘미인도’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오승환은 지난 2005년 데뷔, 삼성 라이온즈에서 9년간 뛰며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발돋움했다. 그는 올해 정든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