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SM 상대 전속계약무효소송 논란…동방신기, 슈주와 평행이론?

입력 2014-05-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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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사진=뉴시스)

엑소 크리스가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낸 가운데, 과거 SM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논란을 일으켰던 사례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법무법인 한결은15일 "오늘 (슈퍼주니어 크리스가) 소송장을 접수한 것이 맞다"며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최근 아이돌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 신청을 접수한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크리스처럼 중국인이었던 슈퍼주니어의 한경은 2009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가처분 신청을 낸 후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계약문제로 팬들의 충격을 안겨 준 사례는 동방신기에서도 존재했다.

2009년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역시 소속사 SM과 이른바 ‘노예계약’ 논란이 불거졌다. 동방신기의 멤버였던 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은 2009년 7월 31일 서울중앙지법에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에 대한 효력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후 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은 JYJ를 결성해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나머지 멤버 유노윤호, 최강창민은 SM 소속의 동방신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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