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기황후' 종영소감+근황 "9개월간 촬영 힘들었지만 행복해…여행가고파"

입력 2014-05-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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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기황후' 종영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전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코튼데이2014'가 열린 가운데 '코튼데이' 홍보대사 하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하지원은 최근 성공리에 종영한 '기황후'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원은 "'기황후'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 51부작으로 9 약 개월간 촬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원은 "사계절을 지났다. 추위와 더위 속에서 스태프와 배우가 고생했다"며 "저는 무거운 의상과 관을 쓰고 연기를 했다. 더위석에서 추위속에서 잠을 못자는 환경이였지만 행복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원은 "작품이 끝나면 좋은 친구와 여행을 가고 싶다"며 "코튼이 친구 같은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기황후'에서 하지원은 고려출신 원나라 황후 기승냥 역을 맡아 열연했다. '기황후'는 20% 중후반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코튼데이 2014’는 미국코튼(COTTON USA) 글로벌 마케팅 25주년을 기념하는 'COTTON USA 25'라는 테마를 갖고, 스타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코튼을 솔직함과 편안함, 자유분방함이 담긴 젊은 감각으로 해석한 패션쇼가 진행됐다.

'코튼데이'는 미국면화협회에서 미국 면화의 우수성과 면제품의 수요 촉진을 위해 일본, 한국 대만, 태국, 중국 등 아시아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2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13회째다. 매년 다른 테마로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코튼의 이미지를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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