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원 초과한 하회마을 나룻배 업자 등 입건

입력 2014-05-13 1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북 안동경찰서는 13일 안동 하회마을 인근 낙동강에서 배를 운항하면서 정원을 초과해 승객을 태운 혐의(유선및도선사업법 위반)로 유선사업자 류모(59)씨와 선원 류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안동 하회마을의 만송대와 부용대를 오가는 12인승 나룻배를 운용하면서 정원의 3배에 달하는 35명까지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승객들에게 구명동의를 착용시키지 않았고, 유사시 대처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행정 처분을 내리도록 안동시에 통보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41,000
    • +2.38%
    • 이더리움
    • 4,450,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531,000
    • +8.43%
    • 리플
    • 719
    • +9.77%
    • 솔라나
    • 197,600
    • +3.84%
    • 에이다
    • 593
    • +4.77%
    • 이오스
    • 757
    • +3.98%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5
    • +1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50
    • +3.8%
    • 체인링크
    • 18,380
    • +5.57%
    • 샌드박스
    • 444
    • +5.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