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은 소재 적용한 ‘곡면 글라스 냉장고’ 출시… 610만원

입력 2014-05-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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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곡면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한 냉장고 ‘LG 디오스 V9500(모델명 R-F955VBLB)’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면 강화유리 테두리를 없애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루미너스 블랙’ 색상에 은 소재를 더해 은은한 광택을 구현했다. LG전자가 제품 디자인에 은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디오스 V9500’은 950ℓ 상냉장·하냉동 타입으로 구성됐다. 상냉장실 오른쪽 문에에는 음료수, 유제품과 같이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했다. 또 ‘알뜰야채실’은 투명창을 적용해 넣어 둔 야채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멀티 수납코너’는 치즈·냉장육 등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양념을 한 번에 꺼낼 수 있는 ‘양념이동선반’도 차별점이다.

LG전자는 루미너스 블랙에 이어 다양한 색상을 적용한 모델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610만원대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LG만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곡면 글라스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라며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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