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장후보 3명 확정…강태진·성낙인·오세정

입력 2014-04-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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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법인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제26대 총장 선거에서 총장후보자 3인을 최종 확정했다.

30일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에 따르면 강태진 전 공과대학장, 성낙인 전 법과대학장, 오세정 전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등 총장후보자 3명을 선정했다.

이사회는 오는 6월 1명을 선임해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 제청한다. 새 총장은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오연천 현 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7월 20일부터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한다.

앞서 무작위로 추첨된 교직원 정책평가단 244명은 지난 25일 후보자들의 소견 발표를 듣고 △정책 및 실현 가능성(40%) △비전 및 리더십(40%) △국제적 안목(20%) 등 세 항목으로 점수를 매겼다.

총추위는 교직원 정책평가단의 점수와 30명으로 구성된 총추위원의 최종 평가점수를 각각 40%, 60%의 비율로 합산해 3명의 후보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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