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김재중은 겸손하고 성실하고 한결 같은 후배” [MBC ‘트라이앵글’ 제작발표회]

입력 2014-04-3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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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연출 유철용 최정규ㆍ극본 최완규)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이범수.(사진=MBC 제공)

배우 이범수와 김재중이 전작 ‘닥터진’에서 느꼈던 서로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30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연출 유철용 최정규ㆍ극본 최완규) 제작 발표회에는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이윤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범수는 전작 ‘닥터진’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김재중에 대한 첫인상을 말했다. 이범수는 “당시 김재중이 예기치 않게 영화와 TV에서 두 작품을 동시에 하게 됐는데, 모두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을 봤다”며 “언제나 겸손하고, 성실하고, 한결 같았던 모습이 내 기억 속에 진하게 남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서 그는 “김재중의 눈빛에는 날 것 그대로의 생생한 매력이 있다”며 “작품에서 더 깊고 큰 매력을 보여줄 것 같다. 후배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칭찬했다.

김재중은 이범수에 대해 “어릴 때부터 드라마나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봐왔다”며 “존경하는 선배와 두 번씩이나 호흡을 맞춰서 정말 좋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범수 선배가 워낙 연기를 잘하셔서 그런 흐름에 좋은 영향을 받는 것 같다”며 “덕분에 즐기면서 재밌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월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트라이앵글’은 부모님을 잃고 뿔뿔이 흩어져 서로의 존재도 모른 채 20년의 세월을 살아온 삼형제가 성인이 돼 인연을 이어가면서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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