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8일 녹화 재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MBC 예능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녹화가 28일 재개됐고, 리쌍 멤버 길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무한도전 녹화는 길의 하차에 따라 편집 분량을 확보하기 위해 미리 녹화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 모처에서 재개된 녹화는 늦게까지 이어졌으며 녹화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향후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28일 녹화 재개 소식을 접한 트위터 아이디 rin****은 “무도답게 가자! 어떻게 해도, 욕할 사람 욕하고! 볼 사람 본다! 그리고 나처럼,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한다! 사랑한다, 무도야!”라며 무한도전에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트위터 아이디 lov***는 “다들 힘내서 녹화했길 바랍니다. 비록 길은 하차했지만, 그래도 무한도전 침울해지지 말길”이라는 트윗으로 무한도전 출연진과 제작진에 힘을 실었다.
트위터 아이디 2kl****는 “길이 형은 자숙기간동안 양셰프님 밑에서 요리 배워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라!”며 무한도전 멤버였던 길을 언급했고, 또 다른 아이디 lo3***는 “길 요즘 잘 풀리고 있었는데, 사람은 다 때가 있는 건가”라며 무한도전 28일 녹화 재개에 자조적인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