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김유빈 다시 납치, “조승우 살려달라”

입력 2014-04-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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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신의선물’ 김유빈이 다시 납치됐다.

21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15회에서는 죽음의 위기에 처한 기동찬(조승우 분)을 위해 대통령 경호원 무리를 따라 나선 샛별(김유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의선물’에서 대통령 경호원 무리와 몸싸움을 벌이던 기동찬은 결국 각목을 맞고 정신을 잃었다. 이어 대통령 경호원 무리는 기동찬을 밧줄로 포박한 채 숨어있는 샛별을 협박했다.

이에 기동찬은 큰 소리로 “아저씨 말 잘 들어라. 안 나오고 숨어있으면 우리가 이기는 게임이다”라며 샛별에게 나오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샛별은 기동찬 위로 흙이 퍼부어지는 모습을 본 뒤 망설이다 모습을 드러냈고 자신이 따라갈 테니 기동찬의 목숨은 살려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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