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삼성중공업, 3600톤급 크레인 거제도서 출항 대기…48시간 내 도착

입력 2014-04-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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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진 연합뉴스(해양경찰청 제공)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해상에서 승객 등 477명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구조 인력과 선체 인양을 위해 3600t급 대형 크레인을 준비하고 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과 관련, 삼성중공업은 거제도에서 3600t급 크레인 출항 준비를 하고 있으며 기상악화로 늦어도 내일 오전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레인은 출항 후 48시간 내 현장에 도착하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과 관련한 오후 2시 긴급 브리핑에서 "총 477명 탑승객 중 368명 생존 확인, 2명 사망, 화상-저체온 등 부상자 7명으로 집계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또한 "350명의 탐색 구조 인력과 선체 인양을 위해 대형 크레인이 투입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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