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마트폰 전문 수리업체 스퀘어트레이드가 14일(현지시간) 삼성 신제품 갤럭시S5의 내구성이 아이폰5S를 밑돌고 있다고 발표했다.
스퀘어트레이드는 최슨 스마트폰 4종에 대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파손 위험을 점수로 매겼다. 10점 만점이며 점수가 낮을수록 내구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아이폰5S는 5.5점으로 이들 스마트폰 중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갤럭시S5는 6점으로 아이폰5S보다는 파손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갤럭시S5는 전작인 S4(7점)와 대만 스마트폰업체 HTC의 ‘원 M8(6.5점)’, 구글 넥서스5(7점)보다는 내구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