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황후 임주은, 하지원 의해 결국 궁에서 쫓겨나…지창욱 닮은 아유시리다라 태자 즉위

입력 2014-04-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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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기황후’ 황후 임주은이 궁 밖으로 내쳐졌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황후(임주은)이 결국 폐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후는 마하를 죽이려던 음모를 꾸몄던 죄가 드러나 출궁 당했다. 황후의 숙부인 백안(김영호)이 막으려고 했으나, 결국 기승냥은 “궁 밖으로 내쳐라”라고 명했다.

이어 마하(김진성)가 타환의 친자식이 아닌 사실이 밝혀지면서 궁 밖으로 쫓겨났고, 아유시리다라가 황태자로 공식 책봉됐다. 이에 앞서 기승냥(하지원)은 태후(김서형)에게 “이제 곧 황태자의 어미가 될 사람이다. 예의를 갖춰 달라”라고 말하며 화를 돋우기도 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기황후’를 접한 네티즌은 “‘기황후’ 아유시리다라, 지창욱 묘하게 닮은 것 같네~귀엽다”, “‘기황후’ 마하가 쫓겨나고, 바로 아유시리다라가 책봉되네, 이제 하지원 전성시대?”, “‘기황후’ 김서형과 하지원의 맞대결이 남았다”, “‘기황후’ 내면의 아픔 있는 지창욱의 모습도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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