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플랜업 ELS, ELB’ 총 5종 출시

입력 2014-04-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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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오는 11일까지 첫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첫 조기상환기준 85%의 ELS와 코스피200 지수 하나로 연 4%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ELB 등 총 5종의 ‘플랜업 ELS, ELB’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플랜업 제 408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연 8.40%(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상품이다. 첫 번째 자동조기상환 기준부터 85%로 시작해 조기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통해 조기상환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조기상환 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일에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55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원금보장형)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ELB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의 기회가 제공되며, KOSPI200 지수의 조기상환 평가일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3% 이상인 경우 연 4%(세전) 수준으로 상환된다. 만기시점에 최초기준가격의 103% 이상이면 최대 12%(세전)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103% 이하거나, 처음 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보장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증시불안으로 안정적인 상품과 단기상품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가 고액 자산가 고객을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85% ELS와 원금보장형 ELB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시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이 외에도 세 종류의 스텝다운형 ELS(원금비보장형)를 함께 판매한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 등을 기초자산으로 만기는 3년으로 동일하며 상품에 따라 매 4개월 또는 6개월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거쳐 연 7.0 ~ 10.5%(세전) 수준의 수익을 추구한다.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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