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사진=SBS
김재동은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김제동이 게스트로 출연해 "나를 이상형이라고 지목한 연예인이 많다. 그러나 3개월 있다 결혼한 분도 있다"며 "결혼은 못하는 것이다. 안한다고 오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 발언에 과거 김제동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여스타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그우먼 겸 연기자 박희진은 한 방송에서 김제동을 이상형으로 지목해 관심을 끌었다. 박희진은 "언제나 한결같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둘째로 입술이 예쁘다"고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배우 손예진도 "김제동이 이상형"이라고 발혔으며 김제동은 손예진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밖에 소녀시대 수영, 배우 한지민, 남상미 등 수많은 여스타들이 김제동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제동 이상형 지목 여스타 소식에 네티즌은 "김제동이 이상형, 왜 안만났나요~" "김제동이 이상형, 미워요~" "김제동이 이상형, 김제동 나도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