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제작진이 시청자에게 드리는 초대장을 공개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공개된 초대장에는 '풍문으로만 전해진 화제의 프로그램! 유재석의 新 예능 '나는 남자다' 드디어 출격'이라는 제목으로 본방사수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여자는 보지마라'라는 과감한 콘셉트를 내세운 '나는 남자다'는 쇼와 토크를 합친 신개념 쇼토크 버라이어티로, ‘남중-남고-공대’ 출신 250명의 남자 방청객들이 직접 참여해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과 웃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실제 녹화장은 250명의 남자들이 열광하는 생생한 열기로 가득 차 다른 프로그램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나는 남자다'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MC들과 방청객이 서로 비밀을 나누는 쌍방향 토크를 통해 남자들끼리라서 말할 수 있는 비밀을 고백하고, 공감하는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 어느 프로그램보다 활발한 방청객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유재석을 포함한 5MC들은 굉장히 놀랐다. 또한 MC들도 자신들의 비밀을 공개하며 방청객과 하나가 되어 새로운 쇼를 만들었다는 후문.
유재석, 임원희, 노홍철, 장동민, 허경환, 임시완 그리고 250명의 남자들까지 대한민국 남자들이 보여줄 신세계 '나는 남자다'는 1회 편성된 파일럿 방송으로 4월 9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에서 공개된다.
'나는 남자다' 초대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초대장, 본방사수 초대장 좋다" "'나는 남자다' 초대장, 기대된다. 본방사수" "'나는 남자다' 초대장, 유재석 어떤 모습 보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