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제4회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걷기대회’가 6일 오전 10시 18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2014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걷기대회’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동문 앞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절정을 이룬 벚꽃길을 걸으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6일 국회 동문 하늘무대 앞에는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시민 참여자들이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다.
1인당 참가비 1000원을 내고 이벤트 추첨권과 배번을 받은 시민들은 국회 동문에 마련된 하늘무대에서 MBC 개그맨 전환규가 진행하는 식전 행사에 참여했다.
식전행사에서는 몸풀기 게임, 준비 체조, 댄스 경연 대회 등으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고 참여하는 모든 시민이 즐거워하며 봄 기운을 만끽했다.
▲6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2014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걷기대회'가 프리미엄경제신문 이투데이 주최로 열였다. 이날 행사장에 휴일을 맞은 많은 시민들이 이투데이 김상우 대표의 총성에 맞춰 벚꽃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전 10시 출발선에 선 내외빈과 참가자들은 이투데이 김상우 대표의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차게 ‘사랑의 봄꽃길 걷기대회’를 시작했다.
행사 후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는 참가비 전액을 송수희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에게 전달했다. 모금된 돈은 소외계층어린이를 위한 성금으로 쓰이게 된다.
▲6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2014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걷기대회'가 프리미엄경제신문 이투데이 주최로 열였다. 이날 행사장에 휴일을 맞은 많은 시민들이 벚꽃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