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박해진, 하버드대 출신 엘리트 의사 완벽변신

(사진 = 아우라미디어)

‘닥터 이방인’ 박해진이 하버드대 부교수 출신의 한국 최고 엘리트 의사 한재준으로 완벽 변신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측은 4일, 주인공 한재준 역을 맡은 박해진의 이지적 매력과 우월함이 드러나는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극중 박해진이 연기할 한재준은 하버드대학병원 부교수 출신으로 젊은 나이에 명우대학병원의 흉부외과 신임과장을 맡게 되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이다. 귀공자 같은 외모와 몸에 밴 매너들로 하여금 대학병원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물이다.

특히 박해진은 잘생긴 외모와 실력, 자상한 매력과 수술에 있어서 프로페셔널한 모습, 리더십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답게 품격 있는 자태를 뽐내고 있는 한재준의 모습이다. 박해진은 클래식한 수트와 의사인 상징인 수술복을 갖춰 입고 품위 있는 자태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평상시 눈빛과 수술 전 눈빛의 온도가 달라 시선을 끈다.

그는 평상시에는 자상하고 따스한 눈빛이라면, 수술 직전의 눈빛은 날카롭고 다소 차가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평상시에는 자상하고 매너 있는 한재준이지만, 환자를 돌볼 때만큼은 프로페셔널한 의사 한재준임을 보여준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진은 한재준으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의학 다큐멘터리, 영화 등 영상자료를 통해 수술하는 모습을 습득했고, 틈틈이 수술을 참관해 현장의 리얼함을 익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술 매듭 짓기 삼매경에 빠져 손에서 수술용 실을 놓지 않고 있다.

‘닥터 이방인’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측은 “박해진이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열정 덕분에 남다른 엘리트 아우라가 자체적으로 발산되고 있는 듯 하다”며 “박해진의 고품격 매력이 드러나는 ‘닥터 이방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해진이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로 변신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 의사 박훈(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복합장르의 마술사 진혁 PD와 탄탄한 대본의 힘을 발휘하는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