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 어디가볼까…진해군항제 앞두고 벚꽃 만발

입력 2014-03-30 2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연합뉴스

벚꽃의 계절 봄이 왔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따뜻한 날씨 탓에 4월 초부터 만개한 벚꽃을 즐기 수 있게 됐다.

특히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는 올해로 52회째를 맞는다,

진해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가 있는 곳으로 1945년 8·15 광복 이후 해군의 모태인 해양경비대가 진해에서 발족된 것을 계기로 벚꽃 축제의 대명사가 됐다.

1952년 4월13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진해 북원 사거리에 세워지고 이때 추모제를 올렸다. 1963년부터는 진해군항제로 명칭을 바꿔 충무공의 얼을 기리는 행사와 함께 문화예술행사, 팔도풍물행사 등도 열리면서 자연스럽게 벚꽃을 즐기게 됐다.

벚꽃 축제의 대명사인 경남 창원 진해는 4월 1∼10일 진해군항제를 기점으로 중원로터리, 여좌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장복산 공원, 안민도로, 경화역, 제황산 공원, 해군사관학교 등 도시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2,000
    • +2.32%
    • 이더리움
    • 4,332,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480,800
    • +3.87%
    • 리플
    • 632
    • +3.61%
    • 솔라나
    • 201,300
    • +4.9%
    • 에이다
    • 527
    • +5.19%
    • 이오스
    • 736
    • +6.2%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50
    • +3.46%
    • 체인링크
    • 18,530
    • +5.28%
    • 샌드박스
    • 429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