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경선활동 재개…”후회하지 않기로 했다”

입력 2014-03-30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이른바 ‘3파전 경선룰’에 반발해 관련 일정을 중단한지 이틀만에 경선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남은 경선 기간에 나라 사랑, 겨레 사랑과 저의 능력을 시민과 당원 동지에 알려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저의 승리가 대한민국과 서울의 승리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총리는 “"저는 어떤 경우라도 설사 제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도 당의 결정을 존중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저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경선 참여를 결코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지난 27일 당 공천관리위가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정몽준 의원, 김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겨루는 3파전으로 확정하자 이튿날인 28일부터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칩거에 들어간 바 있다. 이와 함께 ‘경선 보이콧’ 가능성까지도 언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78,000
    • +1.44%
    • 이더리움
    • 3,686,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5.8%
    • 리플
    • 842
    • +5.38%
    • 솔라나
    • 216,500
    • +0.6%
    • 에이다
    • 487
    • +2.53%
    • 이오스
    • 675
    • +2.27%
    • 트론
    • 182
    • +2.25%
    • 스텔라루멘
    • 144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1.89%
    • 체인링크
    • 14,960
    • +3.6%
    • 샌드박스
    • 375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