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꽃놀이 명소, 여의도와 진해 등 방방곡곡서 유혹…지역별 절정기는 언제?

입력 2014-03-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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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꽃놀이 명소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전국 꽃놀이 명소가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28일 전국의 꽃놀이 명소를 소개했다.

경남 창원 진해는 벚꽃 축제의 대명사로 꼽힌다. 4월 1∼10일 진해군항제를 시작해 중원로터리, 여좌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장복산 공원, 안민도로 등에서 벚꽃이 만개할 전망이다.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5~20일에 벚꽃 개화가 절정에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수양 벚꽃이 만개하며 상춘객을 유혹한다.

제주에서는 4월 초에 벚꽃을 구경하기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꽃잎이 크고 화사한 왕벚나무의 원산지인 제누는 다음달 4∼6일 제주종합경기장 부근에서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린다.

전남 순천에서는 송광사의 벚꽃 터널이 화려하다. 고속도로에서 송광사길로 접어들어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10㎞ 구간을 벚꽃이 수 놓는 장관이 펼쳐진다.

전북 익산은 보석박물관, 함벽정, 왕궁리 유적지, 송천마을, 함라산임도산책로 등이 가볼만 만하다.

충북에서 벚꽃이 줄지어 피는 충주호 주변은 다음달 11~13일이 가장 절정을 이룬다. 18∼20일 열리는 수안보 온천제에서는 온천욕과 벚꽃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강원 강릉 경포호 주면은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이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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