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창조경제 전진기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입력 2014-03-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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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조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경제의 지역확산을 위해 5개 전략산업 추진과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무선통신융합 △로봇자동화 △메디바이오 △금속가공 △지식재산서비스 등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연구원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론적인 내용에 그치지 않고 수익모델 설계 등 창업 관련 실무지식 및 특허 전략, 기술마케팅 등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관련 실무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의 유망 (예비)창업자를 선별해 투자와 함께 집중 보육하는 지역 창업 엑셀러레이터를 육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최소의 시간과 비용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6개월 챌린지 플랫폼’도 운영한다. (예비)창업자, 투자자 등이 소통·협업할 수 있는 교류공간을 운영해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경제 혁신과 벤처·창업 지원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대전시 뿐 아니라 산·학·연의 모든 혁신주체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부는 내달 대구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혁신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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