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운석 유성 파편
▲사진=연합뉴스
진주운석이 유성 파편으로 결론이 난 가운데 운석이 잇달아 발견된 경남 진주에서 운석 전시회가 열려 화제다.
국립 경상대는 24일 '미니 운석 전시회'를 열고 교육 및 실험용으로 보유한 석질운석과 철질운석 등 4종, 16점의 운석을 선보였다.
이들 운석은 주로 러시아, 칠레, 중국 등지에서 사들인 것으로, 진주에 운석이 잇달아 떨어지면서 운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경상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운석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운석 실물을 관찰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암석과 광물을 전공한 조현구 교수와 좌용주 교수가 전시회 현장에서 운석과 관련한 관람객의 질문을 듣고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해 학생과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진주운석 유성 파편 결론에 네티즌들은 "진주운석 유성 파편 결론나니 별 걸 다하네" "진주운석 유성 파편 결론, 진짜 호들갑이다" "진주운석 유성 파편 결론, 전시회까지 하고..." "진주운석 유성 파편, 운석 안 떨어졌으면 어쩔 뻔 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