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 최윤영, 에이치에이트 컴퍼니와 전속계약

입력 2014-03-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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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이디경향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윤영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21일 에이치에이트(H8) 컴퍼니는 “아나운서 출신 최윤영과 최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MBC 퇴사 후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진행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그녀의 재도약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치에이트 컴퍼니는 방송인 최윤영이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시사교양, 보도뿐만 아니라 예능 등 다방면에서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벌써부터 최윤영을 향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그동안 최윤영이 지적인 이미지가 강한 방송인으로 각인됐다면 올해부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방송인 최윤영을 각인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1년 MBC에 입사한 최윤영은 ‘주말 뉴스데스크’, ‘생방송 오늘아침’, ‘W’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2년 8월 육아 문제로 MBC를 퇴사한 후 지난해 3월부터 종합편성채널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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