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 등산이나 달리기 등 운동을 자주 하다 보니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만보계가 필요하게 된다.
그래야 필요한 운동량을 알 수도 있고 얼마나 더 운동을 해야 하는지 알아서 운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칼로리시계’는 디지털 방식으로 날짜, 알람, 칼로리 측량(개인 체중 입력. 걸음마 넓이 입력). 목표 칼로리 설정, 목표 거리 설정, 목표 시간 설정 등 6개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걷을 때는 물론이고 뛰거나 등산을 할 때도 이용할 수 있어서 그 활용성이 아주 넓다. 어린이나 나이드신 어르신도 쉽게 조작하여 칼로리 측정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운동 했는지 알 수 있다.
특히 '지속 사용할 가치'가 포함되어 있어 좋다. 어렵고 복잡하게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의지하거나 따로 챙겨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손목시계 처럼 항상 차고 다니기만 하면 된다는 점이 인기비결이다.
필수품이 아닌 물건을 자주 이용하기란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만 일상에서 항상 차고 다니는 시계에 도보계 기능을 심었기 때문에 그 만큼 활용성이 높다. 즉 일상에서 몸에 착용하며 자주 사용하는 장점을 가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도보계도 디자인이 중요하다. 도보계가 사용자가 기능 외에 매력을 느끼도록 할 요소는 패션이다.
패션이라고 해서 디자인이 화려할 필요는 없다. ‘칼로리시계’ 처럼 지속적으로 착용해도 질리지 않을 만큼 단순한 것이 중요하다.
구기동 김모씨는 '얼마나 뛰어야 하는지, 칼로리를 얼마나 소모해야 하는지 알려주니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면서도 뛰게 되고 전철 안에서도 걷게 되더군요. 무엇보다 조작이 쉽고 디자인이 좋아요. 잘 활용하면 다이어트 목표도 잘 달성할걸로 믿어요“라고 말한다.
‘칼로리 시계’는 건강 상태를 예측하고 조언하는 ‘개인 트레이너’인 셈이다. 스마트폰시대에 웨어러불 기기 이상의 감흥과 필요성을 안겨다 준다. (주)단쇼핑에서 ‘칼로리시계’가 50% 할인되어 3만9800원에 판매된다. (문의:080-339-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