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ECM모듈 매출 본격화… 수출량 2000만개로 확대

입력 2014-03-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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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세미가 세계 최초로 모듈화에 성공한 ECM 모듈. (사진=알에프세미)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인 알에프세미는 ECM(Electric Capacitor Microphone) 모듈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ECM모듈은 ‘음성’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시키는 반도체 칩인 ECM 칩과 RF노이즈를 차단하는 고주파필터를 동시 탑재시킨 제품이다. 초소형 마이크로폰 제작이 가능하며 습기에도 강하다.

알에프세미는 ECM모듈을 지난해 11월 중국 마이크로폰 제조사에 1100만개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3월 현재 2000만개로 공급량을 확대, 5개월 연속 1000만개 수출을 달성했다. ECM모듈은 현재 알에프세미의 전체 매출에서 5~10%를 차지하고 있다. 알에프세미는 향후 ECM 모듈을 전체 매출 비중의 20%까지 끌어올리고, 판매량도 월 6000만개로 늘린다는 목표다.

알에프세미 이진효 대표는 “2012년 25%였던 중저가 스마트폰 비중이 2015년 45%로 증가할 전망이어서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ECM 모듈 공급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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