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유티스타컴과 MOU 체결…“글로벌 기업 도약”

입력 2014-03-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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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오른쪽)와 윌리엄 황 유티스타컴 대표가 양해각서(MOU)를 교환 후 악수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가 미국 통신장비 기업인 유티스타컴과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양자간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3일 16시(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유티스타컴과 통신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협력해 글로벌 TOP 5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이를 위한 실행 전략을 담고 있으며, 다산네트웍스는 추후 세부 협력 방안을 곧 마련할 계획이다.

유티스타컴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미국·인도·중국에 R&D센터가 있는 PTN 전문 통신장비 기업이다. 일본 소프트뱅크와는 다산과 함께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로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발판이 마련됐다”며 “일본과 대만에서의 성공을 시작으로 북미와 전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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