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설’ 김구라, 팝 칼럼니스트 꿈꿨다?…유세윤ㆍ이상민과 입담 과시

입력 2014-03-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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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새 예능프로그램 ‘음담(音談)패설’이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사진=CJ E&M)

김구라, 유세윤, 이상민, 임진모 등 입담꾼이 모인다.

엠넷 새 예능프로그램 ‘음담(音談)패설’이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음담패설’ 영상 속 4MC 김구라, 유세윤, 이상민, 임진모 음악평론가가 최근 유행하는 통신사 광고를 패러디해 “잘생겼다”라는 랩을 구사하고 있다. 티저영상은 “잘생겼다. 잘생겼다. 잘생겼다. 얼굴 얘기 아니에요 오해 말아줘”로 시작돼 “(음담패설 프로그램이) 생겨줘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김구라, 유세윤, 이상민, 임진모가 “잘생겼다”를 연발하며 원래 CF 주인공 전지현과 이정재를 떠올리게 해 웃음을 이끈다. 또, 음치임이 드러난 김구라의 노래 실력과 룰라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이상민의 크라잉랩(crying rap), 나무랄 데 없는 유세윤의 보컬과 임진모의 엇박자 춤사위 등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또 영상의 배경이 되고 있는 화장실이란 공간이 ‘음담패설’에서 시원한 토크가 펼쳐질 것을 짐작케 한다.

한편 ‘음담패설’은 가요, 팝 등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부터 가십까지 음악계의 핫 이슈를 다루며,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저품격 음악탐구방송’이다.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 음악과 관련된 주제는 물론, 음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과 사건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팝 칼럼니스트를 꿈꿨던 방송인 김구라, A급 가수가 되고 싶은 B급 개그맨인 유세윤, ‘SM(연예 기획사)을 꿈꾸는 또 다른 SM(상민의 약자)인 이상민, 입담을 자랑하는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조합만으로도 궁금증을 모은다. 4MC는 음악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쏟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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