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사흘 만에 1만대 돌파

입력 2014-03-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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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5일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쏘나타가 계약 실시 3일만인 7일까지 1만15대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5일부터 신형 쏘나타 계약을 시작한지 3일 만에 1만15대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09년 9월 출시된 6세대 쏘나타의 사전계약 3일간 대수 1만2787대에 이어 역대 현대차 차종 중 두 번째로 많은 대수다.

2009년 당시에는 노후차 폐차 후 신차 구입시 정부가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70% 감면해주는 세제 혜택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신형 쏘나타의 기록은 의미를 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3일간 사전계약대수 1만대 돌파는 현대차와 쏘나타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1985년 1세대 쏘나타 출시 이후 30년 가까이 쌓아온 쏘나타의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혁신적 상품성을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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