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개그맨 이윤석이 재벌 2세와 사귄 과거를 고백했다.
이윤석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결혼 전 갑부 딸과 교제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윤석은 “결혼 전 갑부의 딸을 만난 적이 있다. 그냥 만난 것이 아니라 교제했다”고 말했다.
이윤석은 이어 “‘우리 내일 밥이나 먹을까? 중국 음식 먹을까?’라는 말을 들었는데 내가 생각한건 그냥 중국음식이었다. 그런데 그 사람은 홍콩 가서 중국음식을 먹는 것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경규는 “여자 쪽에 골프장도 있었다. 나도 공짜로 골프 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