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다음 시즌 준비과정 중 국내에서 FC서울과 평가전 예정...7월 30일 상암에서 열릴 듯

입력 2014-03-07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바이어 레버쿠젠이 내한 경기를 펼친다.

레버쿠젠은 6일 오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을 위한 소속팀 일정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4-15 시즌 준비 과정에서 레버쿠젠은 한국으로 향해 7월 30일 FC 서울과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레버쿠젠은 이 경기를 통해 팀을 한국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레버쿠젠의 메인스폰서인 LG가 위치한 나라인 만큼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예측이다. 특히 레버쿠젠에는 한국 선수 손흥민과 류승우가 활약하고 있어 마케팅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에서 서울과의 경기를 치르고 난 뒤 레버쿠젠은 독일로 돌아오기 전 핀란드를 거친다. 감독인 새미 히피아의 고향이기도 한 핀란드에서 레버쿠젠은 8월 2일 스코틀랜드의 강호 셀틱 글래스고와 또 한 번의 평가전을 치른다. 셀틱에는 전 샬케 04 출신의 핀란드 출신 공격수 테무 푸키가 활약중이다.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은 올시즌보다 늦어진다. 브라질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DFB 포칼(독일컵) 1라운드 경기가 8월 15~18일 사이에 열리고 리그 개막전은 8월 22일에서 24일 사이에 일제히 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17,000
    • +1.5%
    • 이더리움
    • 3,148,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36%
    • 리플
    • 722
    • +0.7%
    • 솔라나
    • 176,000
    • -0.28%
    • 에이다
    • 465
    • +1.09%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10
    • +2.44%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
    • 체인링크
    • 14,280
    • +2.15%
    • 샌드박스
    • 341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