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가 1500원 짜장면과 2500원 짬뽕 맛집 복생원을 찾아갔다.
5일 저녁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살맛 나는 맛집-1500원 짜장면&2500원 짬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한 1500원 짜장면과 2500원 짬뽕 맛집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복생원으로 짜장면(1500원), 짬뽕(2500원), 탕수육(5000원)이 대표 메뉴다.
초저가 메뉴 덕에 이곳을 찾은 고객들의 반응은 만족도 200%다. 단골 손님도 많다. 이곳을 방문한 한 고객은 “맛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왔다. 지금은 나이가 26인데 아직도 생각이 나서 온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객은 “입대를 앞두고 어릴 적 먹었던 짜장면이 생각나서 찾아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고객은 “그렇지 않아도 사람 많은데 방송 나가면 더 많아질 것 아니냐”라며 걱정하는 분위기다. 그밖에도 “아~ 시원하다” “정말 맛있다”라며 너털웃음을 보인 고객도 있었다.
한편 방송 시작 전부터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생방송 투데이’ 1500원 짜장면&2500원 짬뽕 복생원, 자장면이 라면보다 싸네” “‘생방송 투데이’ 1500원 짜장면&2500원 짬뽕 복생원, 요즘 자장면집도 경쟁이 치열한가 보네” “‘생방송 투데이’ 1500원 짜장면&2500원 짬뽕 복생원, 와~ 2000원 자장면은 봤는데, 500원이 더 싸네” 등 반응을 보였다.